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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비타트 Habitat for Humanity Korea

뉴스룸

해비타트현장변화를 이끈 꿈, 새 보금자리를 향한 두 여인의 이야기
2020.01.29


이웃이자 친구인 셜리 엘라도라와 펠리사 아미스토소는 인도네시아 세부 북부의 아구조 마을의 시티오 사마르에 거주 중입니다. 언제나 폭우 시 침수를 걱정했던 이들에게 2013년 태풍 하이얀은 아직도 큰 상처로 남아 있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집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쉽게 포기할 둘이 아니었습니다. 태풍이 지나가고 바로 삶을 재건하기위한 행동에 들어갔습니다. 잔해에서 목재와 철재, 그리고 방수포를 구해 이웃의 땅에 임시 거처를 짓고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강제퇴거와 안전사고의 위험을 걱정해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더 안정적이고 튼튼한 보금자리를 얻고자 방법을 찾기 시작했고, 특유의 추진력과 집중력, 강한 의욕과 목표 지향적인 성격을 바탕으로 드디어 방법을 찾았습니다. 바로 해비타트 보금자리였습니다.

해비타트는 아구조 지역에서 매우 획기적인 보금자리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지붕을 포함한 모든 부분이 강화 콘크리트와 강철로 제작되어 시속 280km 이상의 강풍이나 지진에도 견딜 수 있으며, 6.6평의 집은 일상생활을 함에 있어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다락을 포함하면 복층구조로 총 13.3평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셀리와 펠리사는 해비타트가 'Hyper House'라 부르는 이 집을 처음 봤을 때 이 집에 입주하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저희가 살 집은 더 튼튼하고 큰 보금자리가 될 겁니다. 정말 저 집에 꼭 입주해 살고 싶어요”

펠리사 -

지난 10월 11일, 둘은 세계 주거의 날을 맞아 지방 정부의 초청으로 새 보금자리를 처음 볼 기회를 가졌습니다. 집은 주어지는 것이 아닌 스스로의 노력으로 얻어야 한다는 철학으로 해비타트의 ‘땀의 분담’에 참여하며 난생 첫 건축봉사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정말 해비타트가 우리와 같은 처지에 놓인 사람들을 위해 집을 짓고 있다는 사실에 행복합니다.

새 보금자리를 얻기 위해 해비타트와 함께 노력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 펠리사 -


이 지역에 30년을 살면서, 이렇게 좋고 큰 콘크리트 집에 살게 돼리라고는 꿈도 꾸지 못했습니다.

이 집만 있으면 어떠한 역경이라도 해쳐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계속해서 임시거처에 머물렀던 저희 가족에게 신께서 언제나 놀라운 방법으로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메시지를 전해 받은 것 같습니다.”

- 셜리 -

 

이제 다음 태풍이 와도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이제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우리 생활은 앞으로 정말 많이 향상될 것입니다.”

펠리사 -


새 보금자리를 얻는 꿈을 달성한 셜리와 펠리사의 다음 꿈은 가족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 둘에게 해비타트의 새 보금자리는 꿈을 향한 발판이며, 이 발판을 딛고 꿈을 이루기 위해 오늘도 노력하고 행동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전 세계 78개국 해비타트는 재난재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이 신속하고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주거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구온난화로 재난재해의 정도와 빈도가 갈수록 심해지는 상황 속에서 한국해비타트는 더욱 신속하고 완벽한 지원을 위해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이웃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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