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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비타트 Habitat for Humanity Korea

해비타트소식

인터뷰상처가 남은 자리, 그 곳에 희망의 공간을 선물하고 돌아왔습니다
2017.02.08

안녕하세요! 한국해비타트입니다!

 

이웃님들은 작년 여름 날씨를 기억하시나요?

선풍기는 기본이고 에어컨을 틀지 않으면 숨이 막혔던 무더운 여름이었죠.

 

인도의 지난여름은 우리와는 조금 달랐습니다.

매년 여름 인도는 홍수나 사이클론 등 자연 재해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데요,


 

* 출처: mapsofindia [아쌈 지역 지도]

 


작년의 경우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인도 아쌈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인근 강물이 범람해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하고 집은 홍수에 휩쓸려 떠내려갔습니다.

 

인도 중앙 정부와 아쌈 주 재난관리부처에 따르면 홍수 피해규모는 약 2,000만 명의 이재민 발생, 주택 10만 채 손실, 15만 채 훼손, 대피소에 지내고 있는 이재민 수는 약 500만 명에 달했습니다.

    

 

[인도해비타트에서 보내준 아쌈 홍수 피해 현장 모습]

 


[열악한 임시 대피소 모습]

 


홍수 발생 직후, 인도해비타트 재난 대응팀은 구호 활동을 펼치기 위해 긴급 TF팀을 꾸리고 사전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한국해비타트는 코이카 인도적 지원 민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부터 약 2개월 간 집이 고쳐지는 동안 이재민 가족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긴급 쉘터 키트 배분에 힘을 쏟았습니다!!

 


[긴급 쉘터를 짓고 있는 모습]

 


구호 활동에 쓰이는 해비타트 긴급 쉘터 키트는 대부분 현지 자재를 활용해서 이재민들이 손쉽게 다룰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쉘터의 뼈대를 이루는 기둥이 대나무 막대인 것 보이시죠?

 


[긴급 쉘터 키트를 배분을 기다리는 이재민 모습]

 


한국해비타트는 이번에 긴급 쉘터 키트를 받을 총 200세대를 선정하였는데요, 홍수로 인해 집이 완파 또는 반파 된 가정을 우선 순위로 두고 여성 가장, 소년/소녀 가장, 환자 등 취약 계층에 쉘터 키트 배분 우선권을 부여했습니다되도록 꼭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키트를 보내드리려는 해비타트의 꼼꼼한 노력이랍니다!



[긴급 쉘터 키트 활용법을 교육하는 모습]


키트를 배분하기 전, 이재민들을 대상으로 키트 활용법에 대한 교육을 반드시 진행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재난 관련 교육을 진행하는데 재난의 개념/종류/영향/발생 원인 등 일반적인 내용부터 재난에 견딜 수 있는 집의 형태 제시, 재난 발생 시 대처법까지 알려줌으로써 긴급 구호 사업 이후에도 재난 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키트 배분 확인증을 받은 이재민 모습]

 


키트 배분 과정에서 이재민분들을 직접 만나 피해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을 위로할 수 있었습니다Mr. Jagapish Basumatary씨는 홍수 발생 당시 집 안으로 물이 무릎까지 차 올라 매우 당황했었고, 현재 대피소에서 칸막이를 두고 여러 세대가 함께 지내고 있어 많이 불편했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Lolita씨는 홍수 피해 후 일상 생활이 너무 불편하고 특히 여자들이 지내기에 열악했는데 배분된 쉘터 키트를 활용해 좀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미소를 지어보였습니다.

 

이렇게 지난 12월 말까지, 한국해비타트가 계획한 총 200개의 긴급 쉘터 키트는 모두 전달되었습니다. 저희가 전달 드린 긴급 쉘터 안에서 이재민 가족 분들이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을 얻기를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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